대표팀은 이달 26일 진천선수촌에 입촌해 담금질을 시작할 예정인 가운데 훈련 과정에서 신유빈의 복식 파트너가 자연스럽게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신유빈은 작년 10월 카자흐스탄 아스타나에서 열린 아시아선수권 때 전지희와 함께 복식 8강에 올라 올해 세계선수권대회(5월17~25일·카타르 도하) 복식 출전권을 따냈다.
신유빈이 복식 파트너를 전지희에서 다른 선수로 바꿔도 세계선수권 티켓은 유효하기 때문에 대표팀 안에서 새로운 복식조를 구성해야 한다.
복식은 왼손-오른손이 조합을 이루는 게 동선상 유리하지만, 전지희를 대체할만한 왼손잡이 선수를 찾는 게 쉽지 않다는 게 고민거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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