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교육청, 맞춤형 교육 통해 영재교육 지속 가능성 강화

  • 2025.02.07 10:34
  • 1일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7일 창의적이고 미래 지향적인 인재 양성을 위한 2025학년도 제주 영재교육 기본 운영 계획을 발표했다.

도교육청이 올해 추진하는 영재교육은 학생 개인의 잠재력을 발굴하고 사회적 다양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영재교육의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제주·서귀포 학생문화원은 2025학년도부터 중등 예술(음악, 미술) 영역을 확대 운영하며 학교 밖 청소년 전형을 신설해 더 많은 학생들이 영재교육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제주융합과학연구원은 정보 및 융합과학 영역과 KAIST 제주사이버영재교육원 수학·과학영역에서도 학교 밖 청소년 전형을 새롭게 도입해 영재교육의 문을 넓힐 예정이다.

영재학급(교육원) 입학 후 학업을 유예한 학생도 영재교육을 지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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