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12일 경남도청 도정회의실에서 한화엔진㈜, ㈜지티엘, ㈜삼천리기계 등 3개 기업과 1,885억원 규모의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145명의 신규 고용 창출이 기대된다.
이날 협약식에는 홍남표 창원시장을 비롯해 박완수 경상남도지사, 3개 시·군 단체장, 강민욱 한화엔진㈜ 전무이사, 황건호 ㈜지티엘 대표이사, 서재원 ㈜삼천리기계 대표이사 등 6개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으로 진행됐다.
한화엔진㈜는 세계적인 선박용 저속엔진 제조사로서 엔진 설계· 제조·판매부터 부품 판매까지 엔진 생애 전주기에 걸친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화엔진㈜는 수요가 증가하는 친환경 엔진 생산 설비 확대를 검토하고 이를 통해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