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1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현대모비스 이우석이 레이업을 하고있다. KBL 제공
프로농구 울산 현대모비스가 고양 소노를 21점 차로 따돌리고 단독 2위로 올라섰다.
현대모비스는 지난 11일 고양 소노 아레나에서 열린 2024-2025 KCC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경기에서 소노를 101대80으로 제압했다. 24승 14패로 단독 2위가 된 현대모비스는 창원 LG(23승 14패)를 3위로 밀어내며 4강 플레이오프 직행 경쟁에서 한발 앞서게 됐다.
프로농구에서는 1, 2위 팀이 4강 플레이오프로 직행한 뒤 6강 플레이오프의 승자와 맞붙어 챔피언결정전 진출 팀을 가린다.
경기 초반 케빈 켐바오의 2점 슛으로 끌려간 현대모비스는 팀 파울을 얻