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공개 모집

  • 2025.02.14 09:21
  • 1주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시는 노인의료복지시설 내 어르신 권익보장 및 안전보장을 위해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를 공개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인권지킴이는 시설장, 종사자 등에 대한 인권모니터링, 인권상담 및 입소자 애로사항을 상담하며, 이 과정에서 학대나 방임 등의 흔적이나 징후, 시설의 인권 침해 사례 파악시 지자체에 시정 권고를 통보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모집 인원은 총 50명 내외로, 26일까지 노인복지과 노인요양팀으로 신청·접수하면 된다.

올해부터는 인권지킴이 활동시설이 전 의료복지시설(47개소)로 확대되며, 선정된 인권지킴이는 입소자가 30인 이하 시설은 1명, 30인 이상 시설은 2명의 인권지킴이가 배치되고 임기는 1년이다.

한성순 제주시 노인복지과장은 "노인의료복지시설 인권지킴이 활동을 통해

  • 출처 : 제주환경일보

원본 보기

  • 제주환경일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