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읍, 나눔활동 참여 기부 행렬 이어져

  • 2025.02.14 10:00
  • 1주전
  • 제주환경일보

남원읍(읍장 고권우)은 2024년 한 해 동안 주민기부 복지재원 1억8천1백만원이 모였다고 지난 13일 밝혔다.

어려운 경제상황에도 꾸준히 이웃사랑 나눔에 참여한 지역 주민, 기업, 가게, 단체가 그 주역으로 정기기부(매월) 477건 1억9백만원과 일시기부 46건 7천2백만원이 모금됐다.

또한, 작년 한해 모금에는 남제주별어린이집, 남원원광어린이집 원아들이 고사리 같은 손으로 모은 성금도 더해져 더욱 뜻깊은 나눔이 되고 있다.

이렇게 모금된 금액은 복지사각지대 해소 및 초고령화, 저출생, 1인 가족화 등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새로운 복지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민·관협력 복지특화사업「토닥토닥 남원읍 행복만들기 사업」재원으로 사용된다.

김기창 남원읍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나눔에 참여해 주신 지역

  • 출처 : 제주환경일보

원본 보기

  • 제주환경일보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