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 내이~삼문동 연결 제2남천교 사업 속도높여

  • 2025.02.18 17:22
  • 3일전
  • 경남도민신문
밀양시, 내이~삼문동 연결 제2남천교 사업 속도높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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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시(시장 안병구)는 내이동과 삼문동을 연결하는'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 연계시설 조성사업(제2남천교)'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내이동 남천공원과 삼문동 신시가지를 연결하는 교량 0.57㎞를 건설하는 사업으로, 나노융합 국가산업단지와 기성 시가지를 연계하는 교통체계를 확립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교통난 해소를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

전체공정률은 55%로, 시는 연내 개통을 목표로 사업 추진에 속도를 높이고 있다.

박종수 도시과장은"밀양의 신시가지인 내이동과 삼문동을 연결하는 교량 건설을 통해 교통난 해소 및 지역 균형발전으로 시민의 삶의 질 향상과 인구 유입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며, 공사 중 밀양강 제방도로 및 고수부지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교량이 조속히 개통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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