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천시가 낚시터 안전관리에 나섰다.
시는 지난 17일부터 20일까지 4일간 관내 낚시터 5개소를 대상으로 안전관리 및 운영실태를 점검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시설기준 준수, 안전시설 비치, 보험·공제 적정가입, 편의시설 관리’ 등이다. 기상특보 발효 시 재난상황 대비 안전관리 유의사항에 대한 현장 지도도 병행한다.
이를 통해 안전사고 발생 위험 요소를 사전 제거하고 안전한 낚시문화를 정착해 전국 낚시 애호가들의 발걸음을 이끈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관광객들이 아름다운 해양자연 풍광을 즐기며 힐링할 수 있도록 안전을 중시하는 문화를 정착할 것”이라고 했다.
한편, 사천시에서 관리하는 낚시터는 총 5개소다. 해상펜션, 낚시체험 등을 즐길 수 있는 명소로 낚시 애호가들의 호평을 받고 있다. 박명권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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