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교육부터 취업과 정주까지 '지역 완결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거점 역할을 맡을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 10개교를 선정해 20일 발표했다. 협약형 특성화고등학교는 지역과 국가에 필요한 특수 산업분야 및 지역 기반 산업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지자체와 교육청, 지역 기업, 학교 등이 협약을 통해 연합체를 구성하고, 지역에 필요한 맞춤형 교육을 실현하는 학교다. 한림공고를 비롯한 참여 주체들은 민간 우주산업 학과로 재구조화해 항공우주 교육 과정을 편성하고 ▲한화시스템과 연계한 교육 과정 운영 협력 ▲산학 겸임교사 지원 ▲전문가 활용 교육 프로그램 운영 ▲취업지원·인턴십 채용 연계 ▲제주지역 인재 우선 채용 등에 나설 계획이다. 특히 제주도교육청은 교육발전특구 사업과 연계해 한림공고를 제주형 자율학교로 지정하고 ▲학교장 공모제 ▲학과 재구조와 지원 ▲제주특별법 교육과정 특례를 활용한 직업기초능력 및 전문기술영역 증배 운영 등을 통해 민간 우주항공과 산업 분야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전문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행정적·재정적 지원에 나설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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