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파워FM] 그룹 루네이트 준우 ＂신곡 ‘나비’, 워낙 높아 노래 부르다 죽겠다 생각＂

23일(일) 방송된 SBS 파워FM(107.7MHz)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 그룹 루네이트가 출연했다. 신곡 ‘나비’로 돌아온 루네이트는 활발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루네이트는 신곡 ‘나비’에 대해 “동양적인 색채와 몽환적인 멜로디가 인상적인 곡”이라고 소개했다. 노래를 처음 들었을 때의 느낌을 묻자 진수는 “원래 하던 느낌의 곡이 아니라 놀랐다. 웃을 수 없는 노래다”라고 말했고, 타쿠마는 “인트로가 케이팝에서 들어본 적 없는 소리라 신기했다”고 밝혔다. 준우는 “이전 곡들은 무난하구나, 잘 할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면, 이번 곡은 (높아서) 노래 부르다 죽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나고야, 오사카, 도쿄에서 일본 투어 공연을 진행한 루네이트는 일본 활동으로 팬들과 만나며 바쁜 일정을 소화했다. 오는 4월에는 데뷔 첫 유럽 투어를 앞두고 있으며, 바르샤바, 베를린, 쾰른, 마드리드, 암스테르담 등 세계 각국의 팬들을 만나러 갈 예정이다.

‘두시탈출 컬투쇼’는 매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SBS 파워FM 107.7MHz에서 청취할 수 있으며, 공식 유튜브 채널 '에라오'를 통해 보는 라디오로도 즐길 수 있다.(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