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파 vs 원신 … '한한령 해제' 기대 반 우려 반

  • 2025.02.25 08:46
  • 4시간전
  • 스마트PC사랑
작년 중국에서 1조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한 넥슨 '던전앤파이터 모바일' (이미지=넥슨)

8년 동안 지속되던 중국의 한한령이 해제될 조짐을 보이면서 기대감이 커지고 있지만, 게임업계의 반응은 미온적이다. 게임 외자판호 발급에서 한한령의 영향이 이미 약해지고 있는 데다, 중국산 게임의 경쟁력이 빠르게 성장했기 때문이다.

25일 업계에 따르면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준비 기구인 중국아태협력중심은 내달 한국에 문화사절단을 파견한다. 올해 10월 경북 경주에서 열리는 APEC 개최에 앞서 한중 양국간 긍정적인 기류를 조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알려졌다.

이에 한국 콘텐츠의 중국 내 유통을 제한했던 ‘한한령(限韓令)’ 또한 해제될 것으로 기대되면서, 일각에선 게임사들이 수혜를 입을 거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유저층이 두터운 중국 시장에 게임이 한번 안착하게 되면 막대한 이윤을 벌어들일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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