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106주년 3·1절 기념식...남해 3·1운동 발상기념탑서 - 경남데일리

  • 2025.03.01 15:57
  • 4시간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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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 106주년 3·1절 기념식...남해 3·1운동 발상기념탑서 - 경남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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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군은 1일 오전 설천면 문항리 소재 '남해 3·1운동 발상기념탑'에서 '제106주년 3·1절 기념식'을 개최했다.

장충남 군수는 기념사를 통해 "3·1 운동은 비폭력 평화 운동을 통해 우리를 짓누르던 억압에서 벗어나려 했고, 동시에 민주적 세계시민으로 가고자 했던 민족사적 대전환점이었다"며 "3·1 독립운동의 정신에서 배태된 씨앗은 오늘날 세계인들이 부러워하는 'K 민주주의'와 'K 컬처'라는 꽃으로 활짝 피워 났다"고 밝혔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인들의 국난 극복 의지는 남해를 고려대장경판각지이자 대몽항쟁의 성지, 이순신 장군의 마지막 승전지이자 성웅의 탄생지로 만들었다"며 "3·1 독립운동의 정신을 계승하여 역사적 자부심과 풍요로움이 늘 함께하는 남해로 일궈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3·1운동 기념식은 3·1운동 경과보고, 독립선언서 낭독, 기념사, 3·1운동 노래 제창, 만세삼창 순으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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