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는 붉은오름자연휴양림 내 쾌적한 야영시설 운영을 위해 캠핑센터 시설 확장 등 야영장 시설 보완사업을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야영장 시설 보완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 야영장 활성화 사업에 선정되어 추진되고 있으며, 노출된 전기선 누전 문제 및 샤워장 등 위생 시설, 보안용 CCTV와 노후된 주차장 등을 보완할 예정이다.
이번 공사를 통해 안전과 보안 문제가 해결될 뿐만 아니라 시설 확충 및 보완에 따른 편의성까지 확보되어 야영장이 한층 업그레이드 될 것으로 기대된다.
다만, 공사가 진행되는 오는 3월부터 6월까지는 안전을 위해 야영장 운영이 중단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강희창 서귀포시 산림휴양관리소장은 “안전과 직결된 전기 누전문제를 해결하고 이용객이 증가함에 따라 파생되는 시설 부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