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4일 새로운 음악적 비전을 이끌어갈 신임 지휘자로 창원시립합창단 제4대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임한귀(60),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 6대 상임지휘자로 김수현(46)씨를 위촉했다.
임한귀 지휘자는 한국의 저명한 합창 지휘자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후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성악을 수학하였고, 이후 미국 웨스트민스터 콰이어 칼리지에서 합창지휘 석사 학위를, 멤피스 대학교에서 지휘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아울러, 김수현 지휘자는 중앙대학교 음악대학 작곡과를 졸업한 후 인디아나 주립대학교에서 합창지휘 석사학위를, 일리노이 주립대학교 합창지휘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홍남표 시장은 "이번 두 분의 신임 지휘자의 합류로 우리 시립예술단이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되었다"며 "훌륭한 공연은 개개인의 역량을 하나로 모으는 조화에서 나오니, 지휘자의 리더십과 소통 능력으로 시민이 만족하는 예술단으로 거듭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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