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런닝맨] 또 해냈다! 로버트 패틴슨 잇는 ‘자만추’ 스타의 정체는?

  • 2025.03.04 10:12
  • 6시간전
  • SBS
라면먹는 최다니엘, 활짝 웃는 김아영, 길에서 만난 찬열을 보고 반가워하는 양세찬, 최다니엘, 한강에서 라면을 먹는 런닝맨 멤버

오늘(2일)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는 달콤한 소비와 수난 시대를 오가는 레이스 현장이 공개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멤버들은 용돈으로 받은 300만 원을 시민들이 말한 장소에서만 소비할 수 있었는데 남은 용돈이 많아질수록 벌칙 인원이 증가, 최종 벌칙자는 벌칙볼 뽑기로 진행되어 벌칙볼이 걸린 미션까지 수행해야 했다.

따라서 시간 내에 최대한 많은 소비를 위하여 서울 한복판을 동분서주하던 와중에 누군가 “종국이 형!”을 외치며 멤버들을 붙잡았다. 목소리의 주인공을 확인한 멤버들은 “대체 이게 누구냐”라며 반갑게 인사를 나눴지만 얼마 남지 않은 미션 시간에 쫓겨 황급히 만남을 마무리하는 모습에 이를 지켜보던 시민들은 “진짜 자.만.추 그 자체다”라며 신기한 시선을 보냈다는 후문이다.

그런가 하면, ‘게스트 같지 않은 게스트’ 최다니엘은 이날도 헐렁한 매력으로 현장을 휩쓸었다. 첫 출연 때부터 허당미로 웃음을 선사했던 그는 이날 스펀지봉 공격에 무너져 침까지 흘리며 미션의 대미를 장식했다. 게다가 멀쩡한 돗자리를 둔 채, 홀로 비닐봉지 위에 덩그러니 앉아 ‘컵라면 먹방’을 선보이는 등 엉뚱한 매력을 한껏 발산했다.

행동 하나하나 예상을 뛰어넘는 ‘안경 쓴 광수’ 최다니엘의 활약상은 물론 ‘예능계 블루칩’들이 한 자리에 모인 ‘나의 완벽한 소비’ 레이스는 오늘 오후 6시 10분에 방송되는 ‘런닝맨’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출처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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