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도심 속 대표 공원인 연지공원의 음악분수가 4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가 오는 10월까지 운영을 밝혔다.
시가 5일 밝힌 내동 도심 속 연지공원은 방대한 인공호수가 중심인 수변공원으로 음악분수 등 수생식물, 산책로, 편의시설 등을 갖춘 사계절 시민들의 많이 찾는 도심 속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음악분수 품질 향상을 위한 정비로 사운드, 사이키 조명 등을 추가, 한층 화려해진 조명을 선사하는 음악 분위기에 따른 물줄기 모습을 연출, 시민들의 관심을 이끌어내는 음악분수 가동을 선보이겠다는 의미부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