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는 6일 창원시가족센터(성산구 가음동)에서 다문화부모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창원다문화엄마학교 10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다문화엄마학교는 자녀의 가정학습을 담당하는 다문화부모의 역량을 강화하여 다문화자녀의 학습력 증진과 자녀와의 관계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롯데복지재단 후원·(사)한마음교육봉사단 연계로 2020년부터 운영하여 올해 10기 입학생을 맞이했다.
입학생은 무상으로 제공되는 태블릿PC와 교재를 활용하여 3월부터 7월까지 국어, 수학, 과학, 역사 등 초등 교육과정을 온라인과 출석수업으로 진행하며, 초졸 검정고시 응시(8월), 가정학습 지도훈련(9월~12월)으로 교육과정이 마무리된다.
홍효석 창원다문화엄마학교 교장(경상대학교 회계과세무학부 명예교수)은 "초등교육에 대한 이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다문화 부모가 이 과정을 통해 자녀들과 소통하고, 지역사회 구성원으로서 당당한 엄마의 역할을 할 수 있으리라 기대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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