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돌봄 사각지대에 놓인 아이들을 지원하기 위해 운영해 온 어린이 공유냉장고 '꾸러기 천사점빵'을 3월부터 다시 운영한다고 밝혔다.
운영을 지원하는 자원봉사단체와의 간담회에서 추운 날씨와 아동들의 방학 등을 고려해 동절기에 한시적으로 운영 중단했으나, 3월부터 참여 봉사단체 확대와 기부처 등을 재정비해 운영을 재개하게 됐다.
운영 초기부터 활동해 온 고향생각주부모임, 재향군인회여성회, 자유총연맹거창군지회, 거창읍자원봉사회, 여성리더봉사단 등 5개 단체는 지속적인 참여를 이어가기로 했으며 거창군새마을회, 세계평화여성연합 거창군지부,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 소속 9개 단체가 새롭게 뜻을 모으며 더욱 폭넓은 지원 체계를 갖추게 됐다.
또한 거창군여성단체협의회는 '꾸러기 천사점빵' 운영을 위해 50만원을 기부하며 전년도에 이어 나눔 활동에 힘을 보탰다.
#운영 #지원 #천사점빵' #꾸러기 #천사점빵 #지속적인 #단체 #초기 #다시 #중단했으나 #50만원 #어린이 #주민 #지원하기 #한시적 #재정비 #공유냉장 #이용 #거창군 #기부 #앞으로 #참여 #3월 #재개 #관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