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루키들 초반부터 신인왕 경쟁 ‘후끈’

  • 2025.12.19 00:00
  • 2시간전
  • 경상일보
▲ 왼쪽부터 강성욱·강지훈·김건하. KBL 제공

올 시즌 프로농구 코트 위 신인들의 활약이 예사롭지 않다.

팀의 기대를 한 몸에 받으며 데뷔한 루키들은 패기 넘치는 플레이와 탄탄한 실력으로 코트를 들썩이면서 리그의 핵심 자원으로 빠르게 자리 잡고 있다.

우선 수원 kt의 신인 가드 강성욱이 올해 신인왕 후보 중 한 명으로 꼽힌다.

선수 시절 프로농구 최고의 포인트 가드로 이름을 날렸던 강동희 전 원주 동부 감독의 아들인 강성욱은 팀의 ‘간판’ 김선형이 부상으로 전열에서 이탈한 가운데 그 빈자리를 메우며 존재감을 키워가고 있다.

지난 19일 안양 정관장과의 2025-2026 LG전자 프로농구 정규리그 원정 경기에서 처음으로 프로 무대를 밟았고, 이제까지 총 6경기에 출전해 평균 8.2득점, 2.3리바운드, 4어시스트를 기록했다.

소노의 신인 센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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