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상금이 10억달러(약 1조4천500억원)에 달하는 국제축구연맹(FIFA) 2025 클럽 월드컵 트로피가 6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대중에게 공개됐다.
아르헨티나 국가대표팀과 이탈리아 명문 인터 밀란에서 뛴 미드필더로, FIFA 레전드 자격으로 행사에 참석한 에스테반 캄비아소는 "한국에 오게 돼서 굉장히 기쁘고, 공항부터 큰 환영을 받았다"며 "트로피가 가진 의미가 크다.
앞서 레알 마드리드(스페인), 맨체스터 시티(잉글랜드), 바이에른 뮌헨(독일), 파리 생제르맹(프랑스) 등 12개 유럽 클럽은 약 한 달간 벌어지는 클럽월드컵에 참가하면 수천만달러의 이익을 남길 수 있다는 약속을 FIFA에 요구했다.
잔니 인판티노 FIFA 회장은 "FIFA 클럽 월드컵은 클럽 축구의 정점일 뿐만 아니라, 다른 어떤 대회에서도 볼 수 없었던 규모로 참가 클럽 전체에 혜택을 줄 것"이라며 "상금은 전 세계 클럽 축구를 연대로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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