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상하수도본부는 7일 대정읍사무소에서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2025년 대정읍 상하수도 주요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본부는 지난 2월 애월읍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날 설명회는 대정읍 상하수도 사업 전반에 대해 주민들에게 설명하고, 다양한 의견을 듣는 자리로 마련됐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보성리 원인자부담금 상수도 시설공사 △마라·가파담수장 해수담수화시설 개량사업 △대정공공하수처리장 증설사업 △대정하수처리구역 차집관로 정비사업 등을 상세히 설명했다.
원인자부담금으로 추진되는 상수도 및 송수관 시설공사의 필요성에 대한 설명과 함께, 제주 전역에서 진행 중인 수도정비계획도 소개했다.
또한 대정하수처리구역 내 차집관로 정비를 통해 지역 위생환경을 개선하고 주민 생활 편의를 높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