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주현은 "저때는 2004년이었으니 20년 넘었다"며 故 휘성과 함께했던 20대 시절을 회상했다.
그는 "우리의 20대엔 오로지 '다양한 보컬 레슨'에 포커싱 되어 여기저기 많은 레슨을 함께 다녔다.
이어 "녀석 덕분에 몇 시간 동안 방음벽 코앞에 서서 소리 모으는 락 보컬 레슨도 즐거웠고, 얼마나 다양한 레슨을 시도 탐구하며 너무나 신나했던 그 시절"이라며 "어설프고 뚝딱거리며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보컬 우물 파고 쏟고 나누는데 세상 즐거웠던 보컬 학생 시절의 가수 동료이자 우린 그런 학생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보컬 레슨 동지였던 그 시절의 네가 내게 얼마나 큰 힘이 되어주었는지 잊지 않고 산다 휘성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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