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교육지원청(교육장 강옥화)은 최근 서귀포시 복합가족센터에서 베트남, 중국, 필리핀, 캄보디아 등 4개 나라 출신의 15명의 신입생을 대상으로 한‘다문화 엄마학교 4기 입학식’에서 도서 및 학용품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서귀포시(시장 오순문)와 서귀포시가족센터(센터장 이은하) 가 공동으로 운영하는 다문화 엄마학교는 오는 7월까지 19주 동안 초등 교육과정의 온라인 강의와 격주로 진행되는 출석 수업 총 10회 수업 진행한다.
또한, 서귀포시교육지원청에서는 다문화 엄마학교 우수 졸업생에게는 친정방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한마음교육봉사단(이사장 윤영로)은 다문화 엄마학교 졸업생의 자녀들에게 영어와 수학 보충교육 및 상담지원을 할 예정이다.
강옥화 교육장은 “다문화 교육 내실화를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