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서부보건소는 3월 22일(토) 애월읍 고성리 마을 길을 시작으로 올해 삼다삼무(三多三無) 걷기 행사를 연중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3월 삼다삼무(三多三無) 걷기 행사는 지역주민, 걷기동호회, 워크온 가입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애월읍 고성1리 운동장을 출발점으로 마을 둘레길 5.3km를 걷게 된다.
'3월 비만예방의 날'을 맞아 제주시 고혈압·당뇨병 등록교육센터(센터장 김수영)와 제주시 정신건강복지센터(센터장 강지언)가 참여, 혈압·혈당 측정, 정신건강증진 및 예방 상담을 하는 등 참가자의 건강체크를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건강생활실천 캠페인을 펼칠 예정이다.
서부보건소는 매월 서부지역의'마을 안 걷기 좋은 길'을 발굴·선정, 연중 걷기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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