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응급의료지원단 조기 출범…지역 중심의 신속 치료체계 구축

  • 2025.03.13 09:56
  • 2개월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도는 응급의료지원단 출범 1주년을 맞아 응급환자 신속 대응 체계 구축과 의료취약지 해소 등 성과를 13일 공유했다고 밝혔다.

제주도는 도민의 생명과 직결되는 의료 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제주형 응급의료체계 구축에 역량을 집중하며 다각적인 해결책 마련에 나섰다.

제주도는 지역 응급의료 역량 강화를 위해 우선 전담 조직 구축에 나섰다. 의료대란 위기 상황 속에서도 지난해 2월 제주응급의료지원단을 출범시켰고, 도민 수요에 맞춘 응급의료정책 추진을 위해 도 보건정책과에 전담팀도 신설했다.

중증응급환자를 위한 의료 기반시설도 확충했다. 제주대학교병원을 거점지역응급의료센터로 지정해 중증응급환자 전용 병상 16개를 운영하고 있다.

응급환자의 신속한 이송을 위해 38억 원을 투입해 제주국제공항 내 닥터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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