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대기오염물질 저감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노후 건설기계 엔진개조와 무공해 건설기계 보급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3일 밝혔다.
제주도는 노후 건설기계(지게차) 7대의 전기 건설기계 개조 사업에 2억 6,600만 원을 지원한다.
건설기계 엔진개조의 경우, 신청일 기준 제주특별자치도에 사용본거지가 등록된 전동화 가능 건설기계(경유 지게차) 소유자(법인 포함)가 신청할 수 있으며, 지방세와 세외수입 등 체납 및 압류가 없고, 정부의 운행차 배출가스 저감 지원을 받은 이력이 없어야 한다.
강애숙 제주도 기후환경국장은 "건설기계의 배출가스 저감과 친환경 기계 보급 확대는 청정 제주 실현을 위한 필수 과제"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원을 통해 대기 중 미세먼지 및 질소산화물 배출 감축, 작업환경 개선 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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