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드림타워 복합리조트(대표이사 회장 김기병)와 제주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범훈)은 13일 화산섬 제주의 허파이자 생명의 숲인 곶자왈의 보전·관리 및 가치 확산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의 주요 내용은 ▲곶자왈 생태관광 및 학술조사 지원을 위해 매년 2천만원씩 2년간 총 4천만원 후원 약정 ▲곶자왈의 생태적 가치를 알리기 위한 '곶자왈 반딧불이 탐방로' 개설 ▲멸종위기 야생생물 1급 제주고사리삼의 보전을 위한 '곶자왈 제주고사리삼 학술조사' 등으로, 양 기관은 곶자왈의 가치 인식 확산과 보전을 위해 협력을 다짐했다.
김범훈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제주 생명의 숲 곶자왈의 생태적 가치를 홍보함으로서 더 많은 도내·외 국민들이 곶자왈 보전에 함께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재단은 2007년 곶자왈 한 평 사기 운동으로 시작된 곶자왈 공유화 운동을 ▲곶자왈 사유지의 곶자왈 공유화 ▲곶자왈 가치의 공유화 ▲곶자왈 연구의 공유화라는 세 가지 핵심 추진 방향을 설정해 추진하고 있으며, 2025년 3월 기준 누적기금 179여억원 중 135여억원을 들여 1,085,219㎡의 곶자왈을 공유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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