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국내 스마트폰 1253만대 출하 ··· 전년比 7.7% 역성장

  • 2025.03.13 16:00
  • 4시간전
  • 데이터넷
작년 국내 스마트폰 1253만대 출하 ··· 전년比 7.7% 역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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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IDC 보고서에 따르면 작년 국내 스마트폰 출하량은 약 1253만대로 전년 대비 7.7% 줄었다.

그러나 주요 제조사의 AI 스마트폰 출시 및 본격적인 시장 확대에 힘입어 플래그십 스마트폰 수요는 증가했다.

전반적인 스마트폰 출시가 인상에도 불구하고 AI 스마트폰 시장의 본격적인 경쟁에 힘입어 삼성 갤럭시 S24 울트라 시리즈 등 초프리미엄 제품군 중심으로 높은 소비자 수요를 이끌어내며 플래그십 점유율 상승에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이는 국내 스마트폰 시장의 새로운 전환점을 의미하며 AI는 구매 수요를 자극할 와우포인트로 주요 제조사는 시장 내 새로운 수요 선점과 수익성 개선을 위한 소구점으로 활용했다"며 "주요 제조사의 생성형 AI 탑재 및 성능 경쟁이 심화될 전망으로 올해 국내 AI 스마트폰 시장은 1000만대를 돌파하며 두 자릿수 성장률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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