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공공배달앱 ‘먹깨비’, 14개국어 지원

  • 2025.03.14 10:17
  • 12시간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특별자치도는 공공배달앱 ‘먹깨비’에 다국어 지원 숙박시설 배달주문 서비스 ‘인포챗’을 3월 중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

‘인포챗’ 서비스는 영어, 중국어, 일본어 등 14개 언어를 지원해 외국인 관광객들의 음식 주문 편의를 높인다.

이 서비스는 숙박시설 객실에 비치된 큐알(QR) 코드를 스캔하면 숙박업소 주소와 객실 정보가 자동으로 입력되는 시스템이다. 이를 통해 관광객들은 복잡한 주소나 객실번호 입력 없이 간편하게 음식을 주문할 수 있다.

제주도는 3월부터 도내 150여 개 숙박시설에서 시범 운영을 시작으로 서비스 대상을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 서비스는 숙박시설에는 고객 편의성 향상을, ‘먹깨비’에는 잠재 고객 확보를 가능하게 해 상호 시너지 효과가 기대된다.

‘먹깨비’는 지난 1월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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