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핑크빛 무드도 잠시, 두 사람은 프라하 여행 코스를 짜는 과정에서 취향 차이를 보이며 갈등을 빚었다.
특히 남자 4호는 자신의 뜻을 굽히지 않는 9기 옥순에게 "각자 여행하든가"라고 말하고, 9기 옥순은 "그럴래, 그러면?"이라고 맞받아쳤다.
이에 남자 4호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여행을) 엎을까 했다"며 "이럴 거면 왜 같이 여행을 온 거냐"고 토로했다.
돌이킬 수 없는 강을 건너기 직전인 두 사람의 '프라하 대첩'이 어떻게 마무리될지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22기 영수와 22기 영숙 또한 취향 차이로 갈등에 직면할 것을 예고하며 이들의 여행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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