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프로그램 수강생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읍면지역 주민들의 평생학습 기회를 확장하고, 다양한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기 위해 올해 6개 읍면에 평생학습센터를 시범 운영하고, 2026년부터 지역을 확대해 운영할 계획이다.
교육 프로그램은 읍면 학습자의 수요에 따라 직업능력 과정과 자격증 취득 과정 위주로 11개 과정이 개설되며, 과정별 10~20명씩 총 155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직업능력 과정에는 스마트스토어 창업, 초보자를 위한 경매입문 등이 포함되고, 자격증 취득 과정에는 수채 캘리그라피, 시니어 종이접기 지도사, 정리수납전문가 2급 등 다양한 분야로 구성됐다.
강좌는 4월 1일부터 6월 24일까지 운영되며, 프로그램당 총 10차시로 운영한다. 다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