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군수 이상근)은 지난 14일에 보건소(보건행정과, 건강증진과) 직원들이 하동군보건소 직원들과 상호 교차 기부를 위해 '고향사랑 기부 앤 테이크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상호 기부는 고성군보건소 직원 45명, 하동군보건소 직원 45명 총 90명이 참여해 건전한 기부문화 확산 및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응원하며 각 450만 원을 상호 기부하였다.
교차 기부를 통해 지방재정을 확충해 침체된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긍정적 효과를 불러올 것으로 기대된다.
심윤경 보건소장은 "2025년 고향사랑기부제 교차 기부를 통해 양측 보건소 간 유대감을 높여 지속 가능하고 실천 가능한 협력 방안 모색의 계기가 되기를 염원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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