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는 18일 출근하는 도청 직원들을 대상으로 1회용품 사용 금지 캠페인을 실시했디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제주도가 지난 2월 수립한 ‘2025년도 1회용품 사용 줄이기 실천 계획’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 계획을 통해 올해부터 도내 지방공공기관 1회용품 사용을 전면 금지하기로 했다.
캠페인에는 공무원노동조합(변경준 위원장), 전국공무원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강병철 본부장), 제주도 환경모니터단(김용하 단장), 자원순환보증금관리센터(이태희 제주사무소장)가 함께 참여했다.
제주도는 보증금컵을 제외한 모든 1회용컵의 청사 반입을 전면 금지했다. 방문객 편의를 위해 청사 주요 출입구에 음료 보관대를 설치해 출입 시 음료를 보관하고 되돌아갈 때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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