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은 NH농협은행 이희열 거창군지부장이 거창 유·청소년 축구단 지원사업에 100만 원을 기부하면서 고향사랑 지정기부 첫 번째 고액기부자가 탄생했다고 전했다.
이희열 지부장은 거창읍 출신으로 거창중앙고를 졸업하고, 89년 농협중앙회에 입사하여 양산시지부 근무를 시작으로 창원시지부 기업금융지점장, 김해 장유지점장을 거쳐 올해 1월에 거창군지부장으로 부임했다.
이 지부장은 평소 지역사회에서 농협의 사회 환원과 나눔의 가치를 중요한 역할로 인식하고 이번 거창군 고향사랑기부제 지정기부 사업인 ‘제2의 손흥민 발굴 프로젝트 거창 유·청소년 축구단 지원사업’에 기부로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여 고향 후배들의 축구선수의 꿈과 열정을 응원했다.
이희열 지부장은 “고향사랑기부로 학생들의 꿈을 실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