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캠프는 일과 육아를 병행하면서 직장 생활과 가사일에 지친 엄마들을 위해 아빠와 초등 자녀 단둘이 떠나는 캠핑 프로그램이다.
참가 대상은 김해시 거주 직장맘 가정으로 아빠와 초등학생 아이로 구성된 15팀(30명)이 참여해 △나만의 시그니처 향수 만들기 △전래놀이 강사와 함께하는 레크레이션 △캠핑장 체험 등 1박 2일 다양한 활동을 한다.
캠프에서 한 아빠는 "아이와 함께 땀 흘리며 텐트를 설치하고 평소 하지 못했던 속 깊은 대화도 나눌 수 있는 행복한 시간이었다"며 "또래 아이를 둔 아빠들과 육아 고민뿐만 아니라 육아 노하우도 공유하면서 많은 도움을 얻을 수 있어 너무 만족스럽다"고 말했다.
김해시 관계자는 "엄마들의 육아 부담 해소뿐만 아니라 아빠들과 자녀들이 자연스럽게 친밀해져 행복한 가족문화라는 두 마리의 토끼를 잡는 성과를 기대한다"며 "육아 양성평등을 위해 함께 일하고 돌보는 환경 조성에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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