밀양시는 24일 경상남도 농정국과 함께 부북면에 소재한 삼양식품 밀양공장을 방문해 우수한 수출 실적을 기록 중인 삼양식품 관계자를 격려하고 밀양 제2공장 건설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특히 이날 오는 6월 준공을 목표로 건설 중인'밀양 제2공장'의 공사 진행 상황 설명과 기업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향후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도 가졌다.
이정곤 경상남도 농정국장은 "삼양식품은 경남을 대표하는 식품 수출 선도기업으로 도와 시가 함께 손잡고 적극 지원해 나가야 할 중요한 파트너"며 "앞으로도 기업의 성장이 곧 지역의 수출 경쟁력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아낌없는 행정·재정 지원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진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삼양식품과 같은 글로벌 식품 기업이 밀양에서 성공적으로 자리 잡고 확장해 나가는 과정은 매우 의미 있는 일"이라며 "시에서도 식품 제조 및 수출 중심도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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