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노형지구대 북측 광평마을 도시계획도로 개설 추진

  • 2025.03.27 09:04
  • 3일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시는 광평마을 주거지역 내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광평마을(소로2-3호선)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추진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총사업비 20억 원(보상비 14억, 공사비 6억)이 투입되는 연장 265m, 폭 8m(왕복 2차로) 규모의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으로 오는 4월 착공하여 올해 12월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시에 따르면 해당 노선은 광평마을 주거지역 내 교통체증이 빈번한 구간으로 좁은 도로 폭으로 인한 차량 병목현상과 보행 공간 부족으로 사고위험이 높아 도로 이용객과 지역주민들이 지속적으로 불편을 겪어왔다.

관계자는 “도심지 주거지역 내 도시계획도로 개설사업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교통편의를 제공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의 교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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