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영세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경쟁력 강화를 위한 ‘2025년 소상공인 맞춤형 디지털 전환 패키지 지원사업’을 시작한다고 28일 밝혔다.
제주도는 디지털화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들의 디지털 전환을 돕기 위해 이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지원 대상은 도내에서 창업한지 3년 이상된 요식업과 이미용업, 제조업 등 디지털 서비스 활용 수요가 높은 소상공인 업체(50개소, 개소당 300만 원~500만 원 지원 예정)로, 선정심의위원회 심사를 통해 최종 지원 대상이 결정된다.
이 사업은 체계적인 디지털 전환을 위한 종합 패키지로 구성됐다. 디지털 전환을 위한 역량 교육, 전문가 협업을 통한 컨설팅 및 비용지원, 사후관리 등이며 사업장 환경과 조건을 고려한 맞춤형 패키지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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