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예의 전당> ‘사회 안전망’에 대한 경각심 일깨우는 KBS1 ‘명예의 전당-100인의 의인전’ 4월 9일 첫 방송!

  • 2025.04.02 13:28
  • 9개월전
  • KBS

오는 4월 9일 첫 방송되는 KBS-1TV 신규 프로그램 '명예의 전당'에 유튜버 천재 이승국과 표창원이 뭉쳤다. ‘명예의 전당’은 사회 곳곳에서 벌어지고 있는 주요 갈등 속에서 정의로운 사회의 올바른 가치를 몸소 실천하는 이들의 용기와 헌신, 그리고 소외되는 이웃을 위해 도움을 자처하는 사람들에 주목한다.

‘명예의 전당-100인의 의인전’은 우리 주위에 숨어 있는 거리의 영웅들을 찾아내 이들의 미담을 통해 우리 사회에 긍정에너지를 전파시키고자 하는 프로그램이다. 매주 수요일 저녁 7시 40분, 사람을 살리는 골든타임이 시작된다.

4월9일 방송되는 첫 방송에는 네 사례의 정의로운 의인들이 소개된다.

이들이 실천한 정의로운 행동에 녹화장은 감탄과 박수가 끊이지 않았다는 후문이다. 이 네 사례의 의인 중 ‘명예의 전당’에 헌정될 의인은 한 사람. 과연 누가 ‘명예의 전당’ 첫 번째 주인공이 될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영화 리뷰 유튜브 채널 ‘천재 이승국’을 운영하는 ‘48만 유튜버’ 이승국은 최근 방송을 비롯한 각종 행사에서 큰 활약을 펼치며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방구석에서 시작한 그의 콘텐츠가 지금은 할리우드에서 톰 크루즈, 짐 캐리, 드웨인 존슨 등 세계적인 배우들과 영화감독 인터뷰를 진행할 정도로 영향력을 키워왔다.

더군다나 제작발표회 현장을 섭렵하며 ‘리틀 유재석’으로 불리는 그가 ‘명예의 전당’에서 보여줄 활약은 어떨지 기대된다. 사람을 끌어당기는 힘을 갖은 MC 이승국만의 진행은 ‘명예의 전당’에서 살펴볼 수 있다.

한림대학교 융합범죄과학과 특임교수이자 범죄과학연구소 소장인 표창원 소장은 범죄 사건의 1세대 프로파일러로서 의인 후보를 선정하기 위한 날카로운 ‘송곳 질문’을 던지는 의인 ‘검증위원’으로 출격한다. 한국 사회에서 정의란 무엇인가에 대한 깊은 고찰과 경험을 담은 저서를 쓰기도 한 표 소장은 “‘정의는 때로 천천히, 하지만 반드시 온다’는 믿음 아래 정의로운 사회의 실현을 꿈꿔왔다”고 밝혔다.

표 소장은 최근 소설 집필과 다양한 활동으로 바쁜 일정 때문에 프로그램에 합류하기 쉽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명예의 전당’ 기꺼이 합류 하기로 결정했다. 신뢰의 아이콘인 표 소장의 역할이 어떨지 살펴보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 요소로 보인다.

유독 사회 전체를 무력감에 빠트리는 대규모 참사로 인한 안타까운 일들이 많은 요즘, 예기치 못한 사건·사고 현장에서 정의로운 사회의 시작을 알리는 첫 관문! 이 시대 진정한 의인들을 만나보고, 불안한 대한민국 사회 안전망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안전한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방안을 모색하고자 한다.

공중파 첫 MC를 맡게 된 이승국은 “설렘으로 첫 녹화를 했는데 의인들의 활약상을 보고 설렘은 책임감으로 바뀌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표창원 소장은 “바쁜 일정 때문에 참여를 망설였는데 기획안을 보고 우리 사회에 꼭 필요한 프로그램이라 생각해 흔쾌히 참여를 결정했다. 첫 녹화 후 잘한 선택이었음을 다시 한번 생각했다”고 전했다.

또한, 박미현 실장은 “우리 사회에 긍정의 에너지가 확산되는데 일조를 하는 것 같아서 뿌듯했다”고 녹화 소감을 전했다.

  • 출처 : 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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