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관내 양식어가 158개소를 친환경 배합사료 직불제 대상으로 선정, 총 57억 9천만 원을 지원한다고 4일 밝혔다.
올해부터는 배합사료와 생사료를 혼용하는 어가까지 지원 대상을 확대한다.
지원 내용을 보면, 국립수산과학원에 등록된 사료(20kg 한 포대 기준)를 대상으로, 배합사료 사용 전주기 어가에는 한 포당 10,360원, 생사료와 혼용하여 사용하는 어가에는 한 포당 3,620원이 지원되며, 어가당 연간 지원 한도는 최대 2억 3,000만 원까지 지원된다.
부종해 서귀포시 해양수산과장은 "친환경 배합사료 직불제 지원을 통해 친환경 수산물 생산 확대와 양식어가의 경영비 부담을 덜어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수산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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