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종합민원실을 찾는 신혼부부와 방문객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수 있도록 새롭게 단장한 포토존을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에 새 단장한 포토존은 최근 선풍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드라마 제목‘폭싹 속았수다’를 활용,‘폭삭 속았수다’라는 이름을 내걸었다.
또한, 봄을 맞아 다채로운 봄꽃을 조화롭게 배치해 한층 더 따뜻한 분위기를 자아내면서 제주만의 지역성과 특별함을 전달하는 포토 스팟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혼인신고를 마친 부부와 민원실 방문객들은 포토존에서 인증사진을 찍으며 행복한 순간을 기록하고, SNS를 통해 감동을 공유하고 있으며, 무료 사진 인화 서비스 제공으로 큰 호응을 얻고 있다.
4월 현재 혼인신고 접수 건수는 571건으로 월평균 170건 이상이며, 100쌍 이상의 신혼부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