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 ‘치유의 숲 캠프’ 진행

  • 2025.04.17 15:44
  • 2일전
  • 경남도민신문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 ‘치유의 숲 캠프’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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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캠프는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연계 2025년 치유의 숲체험 문화활동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사회적 고립과 우울 위험이 높은 취약계층 어르신 32명이 참여했으며 오감을 활용한 숲길 체험과 야외 족욕, 소도구를 이용한 테라피는 산책에 지친 다리와 평소 삶의 무게를 짊어지신 어르신들의 몸과 마음을 풀어주기에 충분한 시간이었다.

이번 프로그램에 참가한 어르신 한 분은 "평소에는 집에만 있다가 이렇게 야외에 나와 맑은 공기도 마시고 새소리도 들으며 계곡과 함께 어우러진 울창한 소나무 숲길을 걸으니 심신이 안정된다"고 좋아하셨다.

이용백 센터장은 "이번 치유의 숲 체험을 통해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들이 정서적으로 위로 받고, 노후 생활에 활력을 얻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독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하동노인통합지원센터는 경제적·신체적인 이유로 독립적인 일상생활을 영위하기 어려운 노인과 복지사각지대 노인들에게 재가노인지원서비스(방문·반찬·생신), 노인맞춤돌봄서비스(정기방문·일상생활지원), 응급안전안심서비스(실내장비를 이용한 응급상황관리) 등 1600여명의 어르신을 돌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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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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