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보건소, 추자면‘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실시

  • 2025.04.20 00:00
  • 2일전
  • 제주환경일보

제주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4월 23일과 25일 추자도에서‘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찾아가는 치매조기검진’은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치매 조기 발견 및 치료·관리로 삶의 질을 제고하기 위한 사업이다.

추자면은 3월 말 기준 주민등록인구 1,559명 중 60세 이상 인구수가 814명(52.2%)으로 노인 인구가 많은 지역이나 지리적 접근성이 낮아 치매조기검진 수검률이 저조한 실정이다.

이에 제주보건소는 추자면 경로당 6곳을 찾아 60세 이상 주민을 대상으로 치매조기검진을 운영한다.

치매조기검진 결과에 따라 정상군에게는 2년마다 인지선별검사를 실시하며, 인지저하군에게는 치매진단검사, 감별검사 등 정밀검사를 진행한다.

정밀검사에서 치매가 조기에 발견되면, 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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