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토지 실제 현황과 지적공부가 일치하지 않은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고, 정확한 토지 정보를 구축하기 위해 2025년 지적재조사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5일 밝혔다.
올해 추진되는 신규 사업지구는 서홍동5지구(서귀포시 서홍동1464번지 일원, 총 88필지)로, 지적재조사사업 실시계획 수립 및 주민 공람, 주민설명회 등을 거쳐, 사업지구 내 토지소유자 총수 및 토지 전체 면적의 3분의 2이상에 해당하는 동의율이 충족되어 4월 22일 제주도 지적재조사위원회의 심의·의결을 통해 지구 지정 고시됐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지적재조사사업은 이웃 간 경계분쟁을 해소하여 토지이용 가치를 향상시키고 재산권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정책사업"이라며"정확한 토지 정보 구축을 위한 중요한 첫걸음인만큼 토지소유자의 적극적인 협조와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서귀포시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 제주지역본부를 책임수행기관으로 지정하여 지적재조사측량 및 토지현황조사 등의 업무를 위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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