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지역 내 치매 어르신의 인지 기능 향상과 일상생활 유지 능력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두뇌튼튼' 서비스 대상자를 모집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주 2회, 회당 1시간씩 약 6개월간 제공되는 이 프로그램은 기억력 자극 활동, 주의력 및 반응 속도 향상 활동, 색칠하기, 숫자 찾기, 종이접기, 글씨쓰기 등 다양한 인지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치매전문교육을 이수한 요양보호사가 직접 어르신의 가정을 방문해 진행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서귀포시에 주소를 두고 실거주 중인 65세 이상 어르신 중 ▲장기요양 인지지원등급 판정자 ▲치매 진단 어르신 ▲읍면동장 추천자이며, 주간보호센터를 이용하거나 치매안심센터 프로그램에 참여 중인 어르신은 제외된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두뇌튼튼 서비스를 통해 인지기능 저하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서비스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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