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사회적 고립 위험과 경제적·의료적 위기 상황에 처한 장년층 1인 가구를 발굴하기 위해 6월 6일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실태조사는 연 2회 상·하반기 진행되며 이번 조사는 최근 3년('22년~'24년)간 장년층 1인 가구 실태조사 중 발굴된 위험군 가구 전체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조사는 읍‧면‧동 맞춤형복지팀에서 방문·전화조사를 병행, 식사, 건강, 소득 상황 등을 확인한다.
발굴 대상자에 대해서는 기초생활보장제도 및 긴급지원 등 공적제도를 연계하고, 복합적인 사례에 대해서는 통합사례관리 대상자로 관리하여 민간자원 등을 연계 지원한다.
또한, 고독사 위험군에 대해서는 안부 확인, 생활 환경 개선, 사회적 관계망 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있다.
한명미 제주시 주민복지과장은 “사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