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에서 벌어지는 한국인 대상 범죄 실태를 심층적으로 파헤친 '그것이 알고싶다'가 '꼬미'라는 닉네임을 사용하는 한국인 범죄 조직의 실체를 추적하며 충격을 안겼다.
지난 3일 밤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에서는 '범죄도시는 있다 2 - 캄보디아 웬치의 내부자들' 편을 통해 캄보디아 내 한국인 납치 및 고문 사건의 충격적인 실상이 공개됐다.
방송에 따르면, 고수익 번역 아르바이트를 미끼로 캄보디아에 유인된 한국인 박종호(가명) 씨는 현지 도착 직후 여권과 휴대전화를 빼앗기고 '웬치'라는 악명 높은 범죄 단지에 감금되어 한 달간 쇠창살 방에 갇히는 끔찍한 경험을 했다.
피해자들은 텔레그램 닉네임 '꼬미'를 사용하는 한국인 여성과 연락 후 캄보디아에 도착했지만, 호텔 방에 들어서자마자 남성들에게 위협을 당하고 감금되었다고 진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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