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밤하늘 수놓은 불꽃 ‘2025 창원 진동불꽃낙화축제’ 개최

  • 2025.05.06 17:12
  • 5시간전
  • 경남도민신문
5월 밤하늘 수놓은 불꽃 ‘2025 창원 진동불꽃낙화축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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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지역에서는 경사나 축제일이면 고현 앞바다에서 숯가루로 만든 낙화를 연결해 불꽃을 태워 불야성을 이루는 낙화행사를 했다고 전해져 내려오고 있다.

이렇게 만든 낙화의 끝을 뾰족하게 다듬은 뒤, 유황을 녹여 낙화 끝에 묻혀 달게 되면 점화 시 빨리 불이 붙게 되는 것이다.

축제 현장에서는 전통놀이 체험, 낙화봉 만들기, 수동 낙화 점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어, 5월의 밤을 불꽃으로 수놓으며 관람객들에게 잊지 못할 경험을 선사했다.

장금용 권한대행은 "진동불꽃낙화축제는 우리 지역의 소중한 전통 민속문화를 시민들이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전통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계승·발전시켜 후손에게 자랑스럽게 물려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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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출처 : 경남도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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