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이상기후 대응 마늘산업 육성 기계화 지원’ 및 ‘마늘 주아 재배 지원’사업을 12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 받는다고 9일 밝혔다.
신청대상은 서귀포시 관내 마늘 재배농가로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가면 신청이 가능하다.
이상기후 대응 마늘산업 육성 기계화 지원 사업은 총 4억1700만원(보조250 자부담167)을 투입, 대당 2000만원 미만·농가당 1대 기준으로 보조 60%, 자부담 40%로 지원한다.
‘마늘 주아 재배 지원’ 사업은 마늘 주아 구입비의 일부(60%)를 지원하며 1억6700만원(보조 100 자부담 67)을 투자한다.
신청농가는 지방보조금관리위원회 보조금 심의를 거친 후 7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서귀포시 고봉구 감귤농정과장은“마늘농업의 기계화를 통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