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동우)은 전국 260여 개 박물관·미술관이 참여하는 문화축제인 2025 박물관·미술관 주간을 맞아 '2025년 국립제주박물관 책드림 행사'를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책드림 행사는 5월 17일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국립제주박물관 상설전시실 로비에서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박물관 도서 자원 순환 및 공유를 위해 국립제주박물관에서 발간한 특별전시 도록, 발굴조사 보고서, 학술조사 자료집, 고전총서 등 총 33종의 도서를 관람객에게 무료로 배포한다.
국립제주박물관은 ‘급변하는 공동체와 박물관의 미래’라는 박물관·미술관 주간의 주제 아래 시민과 공감하고 지역 사회와 공존하는 열린 박물관으로써의 역할에 나서고 있다.